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더 이상 선수로 빙판 레이스 트랙에서 볼 수 없지만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을 볼 때마다 생각나는 선수가 있는데요. "살아있는 전설'로 기억되고 싶다. 노력하고, 안 되는 것을 되게 하는 선수"라고 말하며 은퇴한 올림픽 레전드 이상화입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그리고 마지막 올림픽이었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3개 대회 연속으로 메달리스트가 된 엄청난 선수입니다. 메달을 딴 것도 대단하지만 더욱 눈에 띄는 것이 있는데요. 스피드 스케이팅은 가장 빠른 기록을 겨루는 경기입니다. 현역 선수 시절 그녀가 세운 놀라운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록은 2022년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