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피겨스케이팅 유럽선수권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대회를 마무리하는 갈라쇼에서 익숙한 멜로디가 흘러나와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이번 대회 남자 싱글에서 통합 5위를 차지한 러시아의 '예브게니 세메넨코'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Eternally'에 맞춰 멋진 갈라 연기를 펼쳤습니다. 젊은 세대의 유럽선수들 사이에서도 K팝 음악은 너무 자연스러운 장르로 자리를 잡은 것 같네요. 음악과 분위기 그리고 연기의 하모니~ 영상 17분 35초부터 감상이 가능합니다. '예브게니 세메넨코' 2003년 7월 26일 생으로 올해 만 18세(양띠)입니다. 데뷔는 2017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진행된 '주니어 그랑프리 오스트리아'에서 했습니다. 아쉽게도 해당 대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