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지난 2월 6일(한국 시간) 새벽 벌어진 브라이튼과의 잉글랜드 FA컵 32강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해리 케인이 2골을 넣었고, 손흥민은 후반 20분 폭풍 드리블로 수비수들을 휘저으며 쐐기골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지난 2월 24일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 13R에서 1:0으로 아쉽게 패했던 토트넘은 주말 경기력이 많이 좋지 못한 리즈 유나이티드 맞아 화력쇼를 펼치며 4:0 손쉬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3: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손흥민이 멋진 볼 트래핑 이후 골을 성공 시켜 첼시 디디에 드로그바, 프랭크 램파드가 가지고 있던 합작골 기록을 기존 36골에서 37골로 경신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정규리그 승리를 쟁취한 토트넘은 돌아..